지금까지의 포스팅에서는 포토스케이프 X의 다운로드, 제거, 사진 편집, 저장하기 등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외의 유용한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PhotoScape X 일괄 편집
포토스케이프 X는 다수의 사진을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상단의 [일괄 편집] 탭을 클릭 후 동시에 효과를 적용하고 싶은 사진들을 불러오면 자르기, 크기 조절, 색상 조절, 필터, 삽입 등
기존 [사진 편집]에서 사용했던 효과들을 불러온 모든 사진들에 동시 적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블로그 포스팅 혹은 SNS 업로드할 때 사진의 크기를 똑같이 맞출 필요가 있거나 모든 사진에 워터 마크를 삽입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을 완료하고 저장할 때는 새로운 파일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원래 파일의 이름에 접두어 혹은 접미어 등을 붙일 수 있어 관리하기 편하다.
PhotoScape X 콜라주
포토스케이프 X 에서도 다양한 콜라주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상단 [콜라주] 탭을 클릭 후 오른쪽 창에서 자신이 원하는 콜라주 효과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사진을 불러오면 된다. 이때 사진 간의 간격이나 여백, 배경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 불러오는 방법은 포토스케이프 X 내의 탐색 창을 이용하거나 파일을 직접 드래그를 해도 된다.
콜라주 효과를 적용하고 싶은 사진을 불러온 후 각각의 사진을 드래그하여 위치 조절을 할 수 있으며,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팝업창을 통해 크기 조절이나 회전, 색상 조절 등의 편집을 할 수 있다.
PhotoScape X 이어붙이기
포토스케이프 X 에서는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붙이기 할 수 있다.
상단 [이어붙이기] 탭을 클릭 후 붙이고 싶은 사진들을 불러온 후 오른쪽 창에서 수직, 수평, 바둑판 3가지 형식으로 사진을 이어 붙일 수 있다.
수직은 아래로, 수평은 옆으로 사진을 이어 붙이는 것이고, 바둑판은 한 줄에 몇 개의 사진을 붙일 것인지 설정하여 이어 붙이는 것이다.
위의 사진처럼 4개로 설정하였는데 여섯 개의 사진을 이어 붙인다면 나머지 부분은 공백으로 처리된다.
사진 간의 여백, 간격의 크기 조절과 색상 조절, 투명도 조절 등도 가능하니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진의 순서를 변경하고 싶다면, 상단 불러온 사진들이 표시되어 있는 창에서 사진들을 드래그하여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 PhotoScape X 누끼따기
포토스케이프 X 에서는 일명 누끼 따기라고 하는 배경 이미지 지우기를 할 수 있다.
상단 [오려내기]를 클릭 후 사진을 불러온 뒤 오른쪽 창에서 [자동 지우개, 올가미, 브러시]를 이용하여 배경을 지울 수 있다.
[자동 지우개]는 배경의 한 부분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그 부분과 같거나 비슷한 색상을 지워주는 기능이다. 이것은 [허용치]를 통해 비슷한 색상의 허용 범위를 조절해줄 수 있다.
[올가미]는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어느 한 부분을 영역 설정을 하고 그 부분을 지울 수 있는 기능,
[브러시]는 그림판에서 사용하던 지우개의 기능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오른쪽 창 하단에서 삭제된 부분을 나타내 주는 색을 선택할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 GIF 애니메이션
포토스케이프 X 에서도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상단 [GIF 애니메이션]을 클릭 후 사진들을 불러온 다음 오른쪽 창에서 사진이 바뀌는 시간, 전환 효과,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 PhotoScape X 인쇄
포토스케이프 X 에서는 이미지 파일들을 여러 형태로 인쇄할 수도 있다.
상단 [인쇄]를 클릭 후 인쇄하고 싶은 사진들을 불러온 후 오른쪽 창에서 프린터, 용지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1장씩 인쇄뿐 아니라 모아 찍기 형태로도 인쇄를 할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화면 캡처, 색상 검출, 이름 바꾸기
포토스케이프 X 에서는 화면 캡처, 색상 검출, 이름 바꾸기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 [도구]를 클릭하면 이 3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화면 캡처]는 전체 화면 캡처, 윈도우 캡처, 사각 영역 캡처(마우스 드래그한 영역 캡처), 타이머 캡처(10초 후 화면 캡처)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 검출]은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색상의 고유번호가 나타난다. 어떤 이미지의 색상을 따서 쓰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이름 바꾸기]는 파일 이름에 접두어, 접미어를 붙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으니 다수의 파일의 이름을 한 번에 변경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이다.
포토스케이프 X 사용법에 대하여 1,2,3편에 걸쳐 알아보았다.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이 사진 편집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포토스케이프 X 사용법 1 - 다운로드
포토스테이프 X 사용법 2 -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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